잠실 석촌호수에 찾아온 '힐링오리' 러버덕이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도 러버덕처럼 커다란 풍선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러버덕과 달리 독특한 모양의 이 조형물은 파리 시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높이 24m의 거대한 이 초록색 조형물은 '나무(Tree)'라는 작품명을 가진 작품으로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본 파리시민들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니라 거대한 성인용품처럼 보인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밤사이 몰래 조형물에 바람을 빼서 파손하는 일까지 발생했는데요.
이 작품은 유명한 미국 현대미술 작가 폴 매카시의 작품으로 예술국제박람회(FIAC)를 위해 임시로 세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미술계의 문제아'라고 불리는 그는 이전에는 홍콩에 커다란 배설물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설치한 적도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도 러버덕처럼 커다란 풍선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러버덕과 달리 독특한 모양의 이 조형물은 파리 시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높이 24m의 거대한 이 초록색 조형물은 '나무(Tree)'라는 작품명을 가진 작품으로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본 파리시민들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니라 거대한 성인용품처럼 보인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밤사이 몰래 조형물에 바람을 빼서 파손하는 일까지 발생했는데요.
이 작품은 유명한 미국 현대미술 작가 폴 매카시의 작품으로 예술국제박람회(FIAC)를 위해 임시로 세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미술계의 문제아'라고 불리는 그는 이전에는 홍콩에 커다란 배설물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설치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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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엔 러버덕, 파리엔…“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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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8:40:08
잠실 석촌호수에 찾아온 '힐링오리' 러버덕이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도 러버덕처럼 커다란 풍선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러버덕과 달리 독특한 모양의 이 조형물은 파리 시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높이 24m의 거대한 이 초록색 조형물은 '나무(Tree)'라는 작품명을 가진 작품으로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본 파리시민들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니라 거대한 성인용품처럼 보인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밤사이 몰래 조형물에 바람을 빼서 파손하는 일까지 발생했는데요.
이 작품은 유명한 미국 현대미술 작가 폴 매카시의 작품으로 예술국제박람회(FIAC)를 위해 임시로 세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미술계의 문제아'라고 불리는 그는 이전에는 홍콩에 커다란 배설물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설치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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