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국민은행, 첫 시범경기서 완승

입력 2014.10.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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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구리 KDB생명을 완파했다.

국민은행은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시범경기에서 KDB생명을 85-65로 이겼다.

홍아란이 3점슛 3발을 포함해 14점을 몰아치고 어시스트 6개, 가로채기 3개를 보태 승리를 주도했다.

비키 바흐가 17득점, 쉐키나 스트릭렌이 11득점, 심성영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바흐는 3쿼터에 무려 13점을 쓸어담아 기선 제압의 선봉에 섰다.

국민은행은 전반을 34-35로 뒤졌으나 3쿼터에 KDB생명을 14점으로 묶고 36점을 몰아쳐 70-49로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에서는 이경은(10점), 린제이 테일러(13점), 신정자(9점)가 분전했으나 이들의 활약상은 패배로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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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BL 국민은행, 첫 시범경기서 완승
    • 입력 2014-10-20 19:03:54
    연합뉴스
청주 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구리 KDB생명을 완파했다. 국민은행은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시범경기에서 KDB생명을 85-65로 이겼다. 홍아란이 3점슛 3발을 포함해 14점을 몰아치고 어시스트 6개, 가로채기 3개를 보태 승리를 주도했다. 비키 바흐가 17득점, 쉐키나 스트릭렌이 11득점, 심성영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바흐는 3쿼터에 무려 13점을 쓸어담아 기선 제압의 선봉에 섰다. 국민은행은 전반을 34-35로 뒤졌으나 3쿼터에 KDB생명을 14점으로 묶고 36점을 몰아쳐 70-49로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에서는 이경은(10점), 린제이 테일러(13점), 신정자(9점)가 분전했으나 이들의 활약상은 패배로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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