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리커창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악수를 한 것과 관련해, 아베 총리가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와 먼저 악수를 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두 총리가 악수한 것이 중일 양국 관계 개선을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이 이해하는 정보로는 아베 총리가 적극적이었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화 대변인의 이런 답변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계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두 총리가 악수한 것이 중일 양국 관계 개선을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이 이해하는 정보로는 아베 총리가 적극적이었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화 대변인의 이런 답변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계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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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리커창·아베의 악수…아베가 적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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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19:15:11
중국은 리커창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악수를 한 것과 관련해, 아베 총리가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와 먼저 악수를 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두 총리가 악수한 것이 중일 양국 관계 개선을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이 이해하는 정보로는 아베 총리가 적극적이었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화 대변인의 이런 답변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계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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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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