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절대평가’ 첫 공청회 열려

입력 2014.10.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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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 '절대 평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교육부의 정책 연구를 맡은 강태중 중앙대 교수는 절대 평가의 등급 수를 4~5개로 나누는 안과 9개로 나누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박찬호 계명대 교수는 등급별 구분 점수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미리 정해 놓는 고정 분할 방식과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정하는 준거 설정 방식, 그리고 혼합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4일과 29일 공청회를 두 차례 더 열고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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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영어 절대평가’ 첫 공청회 열려
    • 입력 2014-10-20 19:40:09
    사회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 '절대 평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교육부의 정책 연구를 맡은 강태중 중앙대 교수는 절대 평가의 등급 수를 4~5개로 나누는 안과 9개로 나누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박찬호 계명대 교수는 등급별 구분 점수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미리 정해 놓는 고정 분할 방식과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정하는 준거 설정 방식, 그리고 혼합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4일과 29일 공청회를 두 차례 더 열고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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