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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아닌데” 돌발 상황 속출…폭소 만발 국감
입력 2014.10.20 (21:41) 수정 2014.10.20 (22:1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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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국정감사도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국감장에서 의원들은 효과적으로 질문하기 위해 시연을 하거나 소품을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돌발 상황도 잇따랐습니다.

국감 이모저모, 김성주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국회 본청 앞에 모형 도로와 상수도관이 등장했습니다.

노후된 상수도관이 '땅꺼짐' 즉 '싱크홀'을 만든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예상 시간 5분이 지나도 도로가 멀쩡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녹취> "원래는 5분 정도 예상했었는데 조금 더...모래를 너무 딴딴하게 해 놔 가지고...이것을 떼세요 망을..."

설치된 망을 떼내고 삽까지 쓰고 나서야 간신히 작은 땅꺼짐이 생겼습니다.

가짜 산양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등장한 동영상.

필요할 땐 재생이 안 되다가.

<녹취> "영상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잘 안됩니까?"

질의 도중 갑자기 튀어나와서.

<녹취> "철저한 감독을 통해서 선의의 농가를..."

의원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녹취> 이종배(국회 농해수위원) : "국회의원 된 지 얼마 안되니까 비디오도 말을 잘 안 듣는 것 같습니다."

방통위 국감에선 성인전화 인증이 화제가 됐습니다.

아무 번호나 눌러도 성인인증을 되는 걸 시연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녹음이 흘러 나오면서 국감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녹취> "본능을 자극하는 성인방 서비스 선택 메뉴입니다. 섹시한 여성과의 화끈한 대화를 원하면..."

외래종의 생태계 교란 증인으로 환경부 국감에 출석한 뉴트리아는 12시간 동안 갇힌 채로 여야 싸움만 구경하다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 “어! 이게 아닌데” 돌발 상황 속출…폭소 만발 국감
    • 입력 2014-10-20 21:42:13
    • 수정2014-10-20 22:18:22
    뉴스 9
<앵커 멘트>

이제 국정감사도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국감장에서 의원들은 효과적으로 질문하기 위해 시연을 하거나 소품을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돌발 상황도 잇따랐습니다.

국감 이모저모, 김성주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국회 본청 앞에 모형 도로와 상수도관이 등장했습니다.

노후된 상수도관이 '땅꺼짐' 즉 '싱크홀'을 만든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예상 시간 5분이 지나도 도로가 멀쩡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녹취> "원래는 5분 정도 예상했었는데 조금 더...모래를 너무 딴딴하게 해 놔 가지고...이것을 떼세요 망을..."

설치된 망을 떼내고 삽까지 쓰고 나서야 간신히 작은 땅꺼짐이 생겼습니다.

가짜 산양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등장한 동영상.

필요할 땐 재생이 안 되다가.

<녹취> "영상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잘 안됩니까?"

질의 도중 갑자기 튀어나와서.

<녹취> "철저한 감독을 통해서 선의의 농가를..."

의원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녹취> 이종배(국회 농해수위원) : "국회의원 된 지 얼마 안되니까 비디오도 말을 잘 안 듣는 것 같습니다."

방통위 국감에선 성인전화 인증이 화제가 됐습니다.

아무 번호나 눌러도 성인인증을 되는 걸 시연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녹음이 흘러 나오면서 국감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녹취> "본능을 자극하는 성인방 서비스 선택 메뉴입니다. 섹시한 여성과의 화끈한 대화를 원하면..."

외래종의 생태계 교란 증인으로 환경부 국감에 출석한 뉴트리아는 12시간 동안 갇힌 채로 여야 싸움만 구경하다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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