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제5차 대테러협의회 21일 부산서 개최

입력 2014.10.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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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간 테러 대응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5차 한·중 대테러 협의회가 오늘 부산에서 열립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로 인해 국제적 현안으로 떠오른 외국인 테러 전투원 문제와 최근 아시아·중동 지역 테러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또 사이버 대테러 협력과 유엔 체제 하의 대테러 협력 등에 대한 한중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허철 외교부 대테러국제협력대사가, 중국 측은 류광위엔 중국 외교부 대외안전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0년부터 연례적으로 대테러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4차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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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제5차 대테러협의회 21일 부산서 개최
    • 입력 2014-10-21 01:12:58
    정치
한중 양국 간 테러 대응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5차 한·중 대테러 협의회가 오늘 부산에서 열립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로 인해 국제적 현안으로 떠오른 외국인 테러 전투원 문제와 최근 아시아·중동 지역 테러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또 사이버 대테러 협력과 유엔 체제 하의 대테러 협력 등에 대한 한중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허철 외교부 대테러국제협력대사가, 중국 측은 류광위엔 중국 외교부 대외안전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0년부터 연례적으로 대테러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4차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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