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여성 시신 7구 발견…연쇄살인 용의자 검거
입력 2014.10.21 (02:12)
수정 2014.10.2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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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밝혔습니다.
미 사법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7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43살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밴은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가까운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도 연관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용의자가 진술한대로 추가 살인 사건에 대해서도 유죄가 확정되면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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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여성 시신 7구 발견…연쇄살인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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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02:12:58
- 수정2014-10-21 04:15:08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밝혔습니다.
미 사법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7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43살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밴은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가까운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도 연관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용의자가 진술한대로 추가 살인 사건에 대해서도 유죄가 확정되면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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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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