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내년 4월 임시국회서 처리 검토”

입력 2014.10.21 (07:14) 수정 2014.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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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지난 19일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관련해 야당과 협의를 거쳐 내년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청 회의에서 정부 측은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빨리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완구 원내대표 등은 야당의 협조와 당사자 반발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정부에선 정홍원 국무총리와 정종섭 안행부 장관, 그리고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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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개혁 내년 4월 임시국회서 처리 검토”
    • 입력 2014-10-21 07:14:36
    • 수정2014-10-21 10:20:36
    정치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지난 19일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와 관련해 야당과 협의를 거쳐 내년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청 회의에서 정부 측은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빨리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완구 원내대표 등은 야당의 협조와 당사자 반발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정부에선 정홍원 국무총리와 정종섭 안행부 장관, 그리고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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