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제14차 한중 지도자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합니다.
박 대통령과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의 면담 자리에서는 북한 관련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한이 지난 4일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에 합의하고서도 최근 잇단 도발을 벌이는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한중 수교 당시 외교부 부장조리를 역임했고 2008년 중국 정부 내 외교 분야 실무 사령탑인 국무위원을 마칠 때까지 장기간에 걸쳐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북핵 위기 속에서 중국을 방문했을 때를 시작으로 탕 전 국무위원과 그 동안 6차례 만났고, 북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박 대통령과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의 면담 자리에서는 북한 관련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한이 지난 4일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에 합의하고서도 최근 잇단 도발을 벌이는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한중 수교 당시 외교부 부장조리를 역임했고 2008년 중국 정부 내 외교 분야 실무 사령탑인 국무위원을 마칠 때까지 장기간에 걸쳐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북핵 위기 속에서 중국을 방문했을 때를 시작으로 탕 전 국무위원과 그 동안 6차례 만났고, 북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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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오늘 탕자쉬안 면담…대북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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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07:45:54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제14차 한중 지도자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합니다.
박 대통령과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의 면담 자리에서는 북한 관련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한이 지난 4일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에 합의하고서도 최근 잇단 도발을 벌이는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한중 수교 당시 외교부 부장조리를 역임했고 2008년 중국 정부 내 외교 분야 실무 사령탑인 국무위원을 마칠 때까지 장기간에 걸쳐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북핵 위기 속에서 중국을 방문했을 때를 시작으로 탕 전 국무위원과 그 동안 6차례 만났고, 북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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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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