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영동·충청이남 내일까지

입력 2014.10.21 (07:45) 수정 2014.10.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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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산 챙겨서 나가셔야겠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비구름대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을 지나는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충청과 남부, 강원 산간으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남부지방은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곳곳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변 점검, 시설물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 40에서 많게는 120mm 이상 강원 영서 중남부와 강원 영동, 경기 남부지역에는 20에서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와 충남 서해안은 오늘 밤 늦게 비가 대부분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겠지만,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간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 광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쌀쌀하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겠고, 일교차도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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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비구름대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을 지나는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충청과 남부, 강원 산간으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남부지방은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곳곳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변 점검, 시설물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 40에서 많게는 120mm 이상 강원 영서 중남부와 강원 영동, 경기 남부지역에는 20에서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와 충남 서해안은 오늘 밤 늦게 비가 대부분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겠지만,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간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 광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쌀쌀하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겠고, 일교차도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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