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쿠바 혁명기에 체 게바라의 흑백 사진을 찍은 스위스의 사진 거장 르네 뷔리가 향년 81세로 숨졌습니다.
세계적 보도사진 작가그룹인 매그넘은 암으로 투병하던 뷔리가 현지 날짜로 20일, 취리히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뷔리는 10대 소년이었던 1946년 아버지의 카메라로 스위스를 방문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카퍼레이드 사진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1963년 미국 언론과 인터뷰 중 시가를 피우며 상념에 잠긴 듯한 체 게바라의 모습을 찍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뷔리가 남긴 사진 30만 장은 스위스 로잔의 엘리제 사진박물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세계적 보도사진 작가그룹인 매그넘은 암으로 투병하던 뷔리가 현지 날짜로 20일, 취리히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뷔리는 10대 소년이었던 1946년 아버지의 카메라로 스위스를 방문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카퍼레이드 사진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1963년 미국 언론과 인터뷰 중 시가를 피우며 상념에 잠긴 듯한 체 게바라의 모습을 찍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뷔리가 남긴 사진 30만 장은 스위스 로잔의 엘리제 사진박물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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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 게바라 유명사진 촬영한 거장 르네 뷔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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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07:52:46
1960년대 쿠바 혁명기에 체 게바라의 흑백 사진을 찍은 스위스의 사진 거장 르네 뷔리가 향년 81세로 숨졌습니다.
세계적 보도사진 작가그룹인 매그넘은 암으로 투병하던 뷔리가 현지 날짜로 20일, 취리히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뷔리는 10대 소년이었던 1946년 아버지의 카메라로 스위스를 방문한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의 카퍼레이드 사진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1963년 미국 언론과 인터뷰 중 시가를 피우며 상념에 잠긴 듯한 체 게바라의 모습을 찍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뷔리가 남긴 사진 30만 장은 스위스 로잔의 엘리제 사진박물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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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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