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올해 수입량 사상 최대 기록할 듯

입력 2014.10.21 (10:11) 수정 2014.10.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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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의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세청은 수출입무역통계에서 올해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 중량은 9만 9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커피 수입 중량은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던 2011년 같은 기간의 9만 2천 톤을 넘어섰습니다.



수입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2만 4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과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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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올해 수입량 사상 최대 기록할 듯
    • 입력 2014-10-21 10:11:03
    • 수정2014-10-21 14:41:43
    경제
올해 한국의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세청은 수출입무역통계에서 올해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 중량은 9만 9천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커피 수입 중량은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던 2011년 같은 기간의 9만 2천 톤을 넘어섰습니다.



수입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2만 4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과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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