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공무원 연금 개혁 연말 처리 목표로 야당과 협의”

입력 2014.10.21 (10:39) 수정 2014.10.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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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올해 연말 처리를 목표로 야당과 진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감후반대책회의에서 당.정.청이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내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공무원 연금 개혁은 잠자는 호랑이 입을 벌려 이빨을 뽑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라며 "하지만 가만히 놔두면 호랑이가 곧 민가를 덮치게 되는 만큼 정부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완구 원내대표는 일주일 남은 국정감사에 대해 "국민안전과 경제활력을 위한 총력 국감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해선 여야가 공동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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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1 10:39:00
    • 수정2014-10-21 10:40:19
    정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올해 연말 처리를 목표로 야당과 진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감후반대책회의에서 당.정.청이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내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공무원 연금 개혁은 잠자는 호랑이 입을 벌려 이빨을 뽑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라며 "하지만 가만히 놔두면 호랑이가 곧 민가를 덮치게 되는 만큼 정부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완구 원내대표는 일주일 남은 국정감사에 대해 "국민안전과 경제활력을 위한 총력 국감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해선 여야가 공동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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