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회사 수가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 법인 수는 6천400개로 8월의 6천550여 개보다 150여 개 줄었습니다.
신설 법인 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과 정부의 창업 지원 강화 등에 힘입어 지난 7월 8천130개 가까이 늘어 관련 통계를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8월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많아 창업 붐 자체가 움츠러들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 법인 수는 6천400개로 8월의 6천550여 개보다 150여 개 줄었습니다.
신설 법인 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과 정부의 창업 지원 강화 등에 힘입어 지난 7월 8천130개 가까이 늘어 관련 통계를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8월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많아 창업 붐 자체가 움츠러들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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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새로 생긴 회사 6천400개…증가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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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14:32:06
새로 생긴 회사 수가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 법인 수는 6천400개로 8월의 6천550여 개보다 150여 개 줄었습니다.
신설 법인 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과 정부의 창업 지원 강화 등에 힘입어 지난 7월 8천130개 가까이 늘어 관련 통계를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8월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많아 창업 붐 자체가 움츠러들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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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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