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누락’ 가평군의회 부의장 벌금 200만원 구형

입력 2014.10.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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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전과 기록이 누락된 선거 공보물을 발송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 가평군의회 부의장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구형됐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어제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신현배 가평군의회 부의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신 부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음주운전 전과를 명기하지 않은 선거 공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됩니다.

신 부의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6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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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과 누락’ 가평군의회 부의장 벌금 200만원 구형
    • 입력 2014-10-21 15:21:56
    사회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전과 기록이 누락된 선거 공보물을 발송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 가평군의회 부의장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구형됐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어제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신현배 가평군의회 부의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신 부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음주운전 전과를 명기하지 않은 선거 공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됩니다. 신 부의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6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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