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등 신종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정부의 관련 연구 개발 투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감염질환 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지난해보다 11억 원 삭감된 217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의원은 에볼라, 사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예산 규모는 미국 예산의 2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감염병과 관련된 연구비 등에 예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감염질환 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지난해보다 11억 원 삭감된 217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의원은 에볼라, 사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예산 규모는 미국 예산의 2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감염병과 관련된 연구비 등에 예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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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림 “에볼라 등 감염병 연구개발 투자 미국의 200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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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16:25:54
에볼라 등 신종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정부의 관련 연구 개발 투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감염질환 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지난해보다 11억 원 삭감된 217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의원은 에볼라, 사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예산 규모는 미국 예산의 2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감염병과 관련된 연구비 등에 예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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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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