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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국감, 곽성문 사장 ‘친박 자기소개서’ 논란
입력 2014.10.21 (16:26) 문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곽성문 사장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쓴 사장 지원서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공개한 사장 지원서에는 오랜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측근이 됐고, 이른바 '친박그룹'의 한 명으로 의정활동 4년 내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적혀있습니다.

곽 사장은 누가 사장에 응모할 것을 권했느냐는 질의에 주변 친박 의원들과 상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방송광고를 맡은 분이 '친박 정권' 성공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는 자세와 태도를 가져서는 중립성을 이룰 수 없다"며 곽 사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사장은 "친박 경력을 자랑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공사의 규제완화와 국회 입법활동과 관련해 4년 간의 의정활동이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로 야당 의원들이 위원회 차원의 곽 사장 사퇴 결의를 요구하면서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 코바코 국감, 곽성문 사장 ‘친박 자기소개서’ 논란
    • 입력 2014-10-21 16:26:55
    문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곽성문 사장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쓴 사장 지원서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공개한 사장 지원서에는 오랜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측근이 됐고, 이른바 '친박그룹'의 한 명으로 의정활동 4년 내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적혀있습니다.

곽 사장은 누가 사장에 응모할 것을 권했느냐는 질의에 주변 친박 의원들과 상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방송광고를 맡은 분이 '친박 정권' 성공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는 자세와 태도를 가져서는 중립성을 이룰 수 없다"며 곽 사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사장은 "친박 경력을 자랑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공사의 규제완화와 국회 입법활동과 관련해 4년 간의 의정활동이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로 야당 의원들이 위원회 차원의 곽 사장 사퇴 결의를 요구하면서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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