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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브리핑] 미국서 여성 시신 7구 발견…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입력 2014.10.21 (18:04) 수정 2014.10.21 (18:23)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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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살인의 추억'하면 영화로 유명해졌지만 미스테리 살인사건의 대명사처럼 불리게 됐는데요.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죠.

피살이 확인된 사람만 7명이라구요?

<답변>
네, 범인이 스스로 자백해서 확인한 사람만 7명이고요.

상황에 따라선 더 늘 수도 있는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소개되자마자 우리에겐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 소개된 이 사건은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지난 17일, 미국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19살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는데..

바로 다음날, 경찰은 43살 남성, 대런 밴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벤은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을 살해한 사실 뿐만 아니라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고 합니다.

<인터뷰> 존 도티(해먼드 경찰서장) : "조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범죄를 시인했고, 그가 저지른 다른 범죄에 대해 협조적으로 응하고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밴의 진술에 따라 수색한 버려진 주택 등에서 시신 6구를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질문>
정말 끔찍한 사건인데요.

그럼 나머지 사건도 이 사람이 저지른 일인가요?

<답변>
네, 밴이 진술한 정확한 위치에서 시신이 나온 점 등으로 미뤄 당연히 그렇게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경찰도 밴이 더이상의 진술은 거부하고 있어 확정은 짓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게 추정하고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중입다만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습니다.

용의자 밴의 과거 경력도 이런 추정을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또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한 기록도 있습니다.

<질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굴뚝 속에 갇혀 있던 여성이 두 시간 반만에 구조된 일이 있었다구요. ?

<답변>
잠시 만났던 한 남자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 집에 굴뚝을 통해 침입하려다 큰 곤욕을 치룬 한 여성의 웃지 못할 해프닝입니다.

검댕을 뒤집어 쓴 20대 여성을 소방관들이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굴뚝 속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지난 일요일 새벽입니다.

<인터뷰> 로버트 피셔(신고자) :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굴뚝의 벽돌을 일일이 부수고 여성이 긁히지 않도록 주방용 세제를 쏟아 붓는 등 2시간 반 동안 안간힘을 쓴 끝에 구조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온라인을 통해 잠시 만났던 한 남성의 집에 침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정작 소동이 났을 때 주인은, 그러니까 이 남성은 집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로렌스(집주인) : "친구처럼 지내다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연락을 끊었죠"

이 여성은 2주일 전에도 이 집의 지붕에 올라갔다가 발각되자 사라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불법 가택 침입 혐의로 체포했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글로벌24 브리핑] 미국서 여성 시신 7구 발견…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 입력 2014-10-21 17:41:21
    • 수정2014-10-21 18:23:46
    글로벌24
<앵커 멘트>

'살인의 추억'하면 영화로 유명해졌지만 미스테리 살인사건의 대명사처럼 불리게 됐는데요.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죠.

피살이 확인된 사람만 7명이라구요?

<답변>
네, 범인이 스스로 자백해서 확인한 사람만 7명이고요.

상황에 따라선 더 늘 수도 있는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소개되자마자 우리에겐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 소개된 이 사건은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지난 17일, 미국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19살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는데..

바로 다음날, 경찰은 43살 남성, 대런 밴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벤은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을 살해한 사실 뿐만 아니라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고 합니다.

<인터뷰> 존 도티(해먼드 경찰서장) : "조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범죄를 시인했고, 그가 저지른 다른 범죄에 대해 협조적으로 응하고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밴의 진술에 따라 수색한 버려진 주택 등에서 시신 6구를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질문>
정말 끔찍한 사건인데요.

그럼 나머지 사건도 이 사람이 저지른 일인가요?

<답변>
네, 밴이 진술한 정확한 위치에서 시신이 나온 점 등으로 미뤄 당연히 그렇게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경찰도 밴이 더이상의 진술은 거부하고 있어 확정은 짓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게 추정하고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중입다만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습니다.

용의자 밴의 과거 경력도 이런 추정을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또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한 기록도 있습니다.

<질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굴뚝 속에 갇혀 있던 여성이 두 시간 반만에 구조된 일이 있었다구요. ?

<답변>
잠시 만났던 한 남자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 집에 굴뚝을 통해 침입하려다 큰 곤욕을 치룬 한 여성의 웃지 못할 해프닝입니다.

검댕을 뒤집어 쓴 20대 여성을 소방관들이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굴뚝 속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지난 일요일 새벽입니다.

<인터뷰> 로버트 피셔(신고자) :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굴뚝의 벽돌을 일일이 부수고 여성이 긁히지 않도록 주방용 세제를 쏟아 붓는 등 2시간 반 동안 안간힘을 쓴 끝에 구조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온라인을 통해 잠시 만났던 한 남성의 집에 침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정작 소동이 났을 때 주인은, 그러니까 이 남성은 집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로렌스(집주인) : "친구처럼 지내다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연락을 끊었죠"

이 여성은 2주일 전에도 이 집의 지붕에 올라갔다가 발각되자 사라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불법 가택 침입 혐의로 체포했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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