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택시가 급증해 홀짝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북한을 다녀온 학자를 인용해 일본 지지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동아시아학 연구자 아라마키 마사유키 씨는, 북한 평양에는 현재 총 천대의 택시가 있으며, 북한 당국이 홀수차는 홀수일에 짝수차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에는 지난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을 전후해 중국산 택시가 등장했고, 지난 5월 홍콩회사가 참여하면서 모두 천대로 늘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달 평양을 방문해 택시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한 아라마키 씨는 북한 택시업계에 새로운 외국자본이 참가해 대수가 단번에 늘어났다면서, 수요 증가에 따른 도태가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동아시아학 연구자 아라마키 마사유키 씨는, 북한 평양에는 현재 총 천대의 택시가 있으며, 북한 당국이 홀수차는 홀수일에 짝수차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에는 지난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을 전후해 중국산 택시가 등장했고, 지난 5월 홍콩회사가 참여하면서 모두 천대로 늘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달 평양을 방문해 택시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한 아라마키 씨는 북한 택시업계에 새로운 외국자본이 참가해 대수가 단번에 늘어났다면서, 수요 증가에 따른 도태가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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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에 택시급증…1,000대 홀짝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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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17:58:08
평양에 택시가 급증해 홀짝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북한을 다녀온 학자를 인용해 일본 지지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동아시아학 연구자 아라마키 마사유키 씨는, 북한 평양에는 현재 총 천대의 택시가 있으며, 북한 당국이 홀수차는 홀수일에 짝수차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에는 지난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을 전후해 중국산 택시가 등장했고, 지난 5월 홍콩회사가 참여하면서 모두 천대로 늘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달 평양을 방문해 택시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한 아라마키 씨는 북한 택시업계에 새로운 외국자본이 참가해 대수가 단번에 늘어났다면서, 수요 증가에 따른 도태가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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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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