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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포베이, 광고비를 가맹점에 떠넘겨
입력 2014.10.21 (20:34) 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베트남 쌀국수 가맹본부인 포베이가 가맹점들에게 TV 드라마 광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고, 이를 비난한 가맹점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데 대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베이는 2012년 한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에 포베이 가맹점이 나오게 하는 등의 내용으로 2억8백만 원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포베이는 이 가운데 1억3천여만 원은 자신이, 나머지 7천여만 원은 95개 가맹점 사업자가 10만 원∼200만 원씩 분담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또, 일부 가맹점 사업자가 이에 대한 대책회의를 주도하자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가맹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포베이는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가맹점들로부터 받은 광고비 전액을 돌려주고 계약 해지를 철회했습니다.
  • ‘베트남 쌀국수’ 포베이, 광고비를 가맹점에 떠넘겨
    • 입력 2014-10-21 20:34:34
    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베트남 쌀국수 가맹본부인 포베이가 가맹점들에게 TV 드라마 광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고, 이를 비난한 가맹점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데 대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베이는 2012년 한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에 포베이 가맹점이 나오게 하는 등의 내용으로 2억8백만 원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포베이는 이 가운데 1억3천여만 원은 자신이, 나머지 7천여만 원은 95개 가맹점 사업자가 10만 원∼200만 원씩 분담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또, 일부 가맹점 사업자가 이에 대한 대책회의를 주도하자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가맹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포베이는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가맹점들로부터 받은 광고비 전액을 돌려주고 계약 해지를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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