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생명보험사들의 담합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ING생명과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생명보험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의 지급을 요구하는 고객 민원에 대해 단체로 지급 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담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앞서 지난 14일에는 생명보험협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생보사들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는 2천2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ING생명과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생명보험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의 지급을 요구하는 고객 민원에 대해 단체로 지급 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담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앞서 지난 14일에는 생명보험협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생보사들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는 2천2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정위, 생보사 ‘자살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여부 조사
-
- 입력 2014-10-21 20:42:35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생명보험사들의 담합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ING생명과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생명보험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의 지급을 요구하는 고객 민원에 대해 단체로 지급 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담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앞서 지난 14일에는 생명보험협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생보사들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는 2천2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
-
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정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