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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김선형’ SK, KGC 꺾고 시즌 2연승
입력 2014.10.21 (21:15) 수정 2014.10.21 (22:44)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연승 상승세를 탔다.

SK는 2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64-61로 꺾었다.

SK는 2연승을 기록했다. 3승2패가 되며 울산 모비스, 부산 KT와 더불어 3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도 SK처럼 연승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승4패를 작성한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 창원 LG와 함께 공동 최하위를 형성했다.

김선형의 2점 버저비터로 전반을 37-27로 마친 SK는 3쿼터 중반 이후 KGC인삼공사의 추격에 시달렸다.

KGC인삼공사는 장민국의 속공 득점과 리온 윌리엄스의 골밑슛이 연달아 림을 가르며 3쿼터에 45-50으로 SK를 따라잡았다.

4쿼터 종료 7분56초를 남기고는 박찬희가 가로채기에 이은 2점슛을 올려 47-50으로 SK의 목을 바짝 죄었다.

그러나 SK는 김민수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끄고 헤인즈의 팁인까지 더해 56-48로 점수 차를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까지 한 번도 터지지 않던 3점포가 최현민의 손에서 터져 나와 SK를 압박했다.

그러나 SK는 김선형의 스틸에 이은 2점 마무리와 3점포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해 종료 2분39초를 앞두고 63-56으로 달아났다.

역전극을 노리는 KGC인삼공사의 추격도 끈질겼다.

KGC인삼공사는 58-63으로 뒤지던 종료 49초 전 양희종이 3점포를 꽂아 SK를 2점 차로 압박했다.

종료 12초 전 SK 이현석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를 넣으며 64-61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도 이어진 공격에서 박찬희가 자유투를 얻었으나 2구 모두 실패했다.

박찬희가 바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KGC인삼공사가 막판 기회를 잡았으나 강병현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을 맞고 튕겨 나오며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SK에서는 김선형이 4쿼터에만 7점을 몰아치는 등 13점을 넣으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 ‘해결사 김선형’ SK, KGC 꺾고 시즌 2연승
    • 입력 2014-10-21 21:15:10
    • 수정2014-10-21 22:44:50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연승 상승세를 탔다.

SK는 2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64-61로 꺾었다.

SK는 2연승을 기록했다. 3승2패가 되며 울산 모비스, 부산 KT와 더불어 3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도 SK처럼 연승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승4패를 작성한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 창원 LG와 함께 공동 최하위를 형성했다.

김선형의 2점 버저비터로 전반을 37-27로 마친 SK는 3쿼터 중반 이후 KGC인삼공사의 추격에 시달렸다.

KGC인삼공사는 장민국의 속공 득점과 리온 윌리엄스의 골밑슛이 연달아 림을 가르며 3쿼터에 45-50으로 SK를 따라잡았다.

4쿼터 종료 7분56초를 남기고는 박찬희가 가로채기에 이은 2점슛을 올려 47-50으로 SK의 목을 바짝 죄었다.

그러나 SK는 김민수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끄고 헤인즈의 팁인까지 더해 56-48로 점수 차를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까지 한 번도 터지지 않던 3점포가 최현민의 손에서 터져 나와 SK를 압박했다.

그러나 SK는 김선형의 스틸에 이은 2점 마무리와 3점포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해 종료 2분39초를 앞두고 63-56으로 달아났다.

역전극을 노리는 KGC인삼공사의 추격도 끈질겼다.

KGC인삼공사는 58-63으로 뒤지던 종료 49초 전 양희종이 3점포를 꽂아 SK를 2점 차로 압박했다.

종료 12초 전 SK 이현석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를 넣으며 64-61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도 이어진 공격에서 박찬희가 자유투를 얻었으나 2구 모두 실패했다.

박찬희가 바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KGC인삼공사가 막판 기회를 잡았으나 강병현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을 맞고 튕겨 나오며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SK에서는 김선형이 4쿼터에만 7점을 몰아치는 등 13점을 넣으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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