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상규, 김미희 의원이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자신들이 북한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말한 김영환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김 씨의 허위 진술이 언론에 그대로 인용돼 보도됨으로써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씨는 어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 변론에 법무부측 증인으로 출석해 1995년 지방선거에서 두 의원에게 북한 자금을 5백만원 씩 지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김 씨의 허위 진술이 언론에 그대로 인용돼 보도됨으로써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씨는 어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 변론에 법무부측 증인으로 출석해 1995년 지방선거에서 두 의원에게 북한 자금을 5백만원 씩 지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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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규·김미희 의원, 김영환 씨 검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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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8:22:34
통합진보당 이상규, 김미희 의원이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자신들이 북한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말한 김영환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김 씨의 허위 진술이 언론에 그대로 인용돼 보도됨으로써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씨는 어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 변론에 법무부측 증인으로 출석해 1995년 지방선거에서 두 의원에게 북한 자금을 5백만원 씩 지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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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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