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비용 37억 달러 육박할 듯

입력 2014.10.24 (04:03) 수정 2014.10.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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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4 중간선거' 비용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미 정치자금 조사단체 '책임정치센터'는 민주당과 공화당, 진보.보수단체와 개인들이 이번 중간선거에 투입하는 비용을 총 36억 8천만 달러, 약 3조 9천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 선거비용은 양 정당과 후보들이 27억 달러, 외곽 단체들이 9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당별로는 보수단체를 포함한 공화당 측이 19억 2천만 달러, 진보단체를 포함한 민주당 측이 17억 6천 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이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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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중간선거 비용 37억 달러 육박할 듯
    • 입력 2014-10-24 04:03:17
    • 수정2014-10-24 16:33:11
    국제
미국의 '11.4 중간선거' 비용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미 정치자금 조사단체 '책임정치센터'는 민주당과 공화당, 진보.보수단체와 개인들이 이번 중간선거에 투입하는 비용을 총 36억 8천만 달러, 약 3조 9천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 선거비용은 양 정당과 후보들이 27억 달러, 외곽 단체들이 9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당별로는 보수단체를 포함한 공화당 측이 19억 2천만 달러, 진보단체를 포함한 민주당 측이 17억 6천 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이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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