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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늦깎이 감독의 ‘좌충우돌’ 도전기
입력 2014.10.24 (06:23) 수정 2014.10.24 (07: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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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의 유일한 여성사령탑인 박미희 감독이 이번 시즌부터 흥국생명을 맡고 있는데요.

스타출신에서 51살에 늦깍이 초보 감독이 된 박미희 감독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모두 내린 조용한 버스안, 박미희 감독의 머리속은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꼼꼼히 메모를 하며, 두시간 앞으로 다가온 결전을 준비합니다.

<인터뷰> 박미희(감독) : "저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무슨말을 할지 준비해야 해요."

코트의 여우로 불리며 8,90년대 한국 배구를 이끌어온 스타 출신이지만, 51살의 새내기 감독인 박미희에겐 모든게 새롭습니다.

수첩을 보고 또 보고, 경기 내내 서있어야 하는 만큼 틈틈히 스트레칭도 해야합니다.

<녹취> "절대 피하지마. 그냥 띄워놓고 때린다고 생각해야 해. 알겠지."

득점에 성공하면 환호하고, 점수를 내주면 입술이 바짝 바짝 말라옵니다.

컵대회 우승팀 현대건설을 상대로 끈질긴 거미줄 배구를 펼쳤지만,

예상치 못한 주전 주예나의 부상에 3대 1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박미희(감독) : "처음에는 여성 감독때문에 집중이되고 했는데 거기에서 벗어나서 생각해야죠."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꺾고 2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V리그 늦깎이 감독의 ‘좌충우돌’ 도전기
    • 입력 2014-10-24 06:25:03
    • 수정2014-10-24 07:24: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의 유일한 여성사령탑인 박미희 감독이 이번 시즌부터 흥국생명을 맡고 있는데요.

스타출신에서 51살에 늦깍이 초보 감독이 된 박미희 감독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모두 내린 조용한 버스안, 박미희 감독의 머리속은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꼼꼼히 메모를 하며, 두시간 앞으로 다가온 결전을 준비합니다.

<인터뷰> 박미희(감독) : "저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무슨말을 할지 준비해야 해요."

코트의 여우로 불리며 8,90년대 한국 배구를 이끌어온 스타 출신이지만, 51살의 새내기 감독인 박미희에겐 모든게 새롭습니다.

수첩을 보고 또 보고, 경기 내내 서있어야 하는 만큼 틈틈히 스트레칭도 해야합니다.

<녹취> "절대 피하지마. 그냥 띄워놓고 때린다고 생각해야 해. 알겠지."

득점에 성공하면 환호하고, 점수를 내주면 입술이 바짝 바짝 말라옵니다.

컵대회 우승팀 현대건설을 상대로 끈질긴 거미줄 배구를 펼쳤지만,

예상치 못한 주전 주예나의 부상에 3대 1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박미희(감독) : "처음에는 여성 감독때문에 집중이되고 했는데 거기에서 벗어나서 생각해야죠."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꺾고 2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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