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한밤 중 공사현장만 골라 전기선을 훔친 혐의로 47살 고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매입한 고물상 업자 3명을 붙잡았습니다.
고 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한달 동안 서울 영등포와 구로 일대의 경비원이나 CCTV가 없는 공사현장에서 19차례에 걸쳐 2천7백만원 상당의 전기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기선이 고물상에서 다른 업체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고 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한달 동안 서울 영등포와 구로 일대의 경비원이나 CCTV가 없는 공사현장에서 19차례에 걸쳐 2천7백만원 상당의 전기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기선이 고물상에서 다른 업체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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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공사장만 골라 전기선 훔쳐 판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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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06:26:59
서울 강서경찰서는 한밤 중 공사현장만 골라 전기선을 훔친 혐의로 47살 고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매입한 고물상 업자 3명을 붙잡았습니다.
고 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한달 동안 서울 영등포와 구로 일대의 경비원이나 CCTV가 없는 공사현장에서 19차례에 걸쳐 2천7백만원 상당의 전기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기선이 고물상에서 다른 업체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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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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