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끝없이 이어지는 ‘세렝게티 대이동’

입력 2014.10.24 (06:44) 수정 2014.10.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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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생존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한 아프리카 초식동물 무리를 특수촬영기법을 통해 담은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백만 마리가 넘는 아프리카 초식동물 '누'들이 개미떼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며 강을 건너는데요.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 '마라강'에서 촬영한 이 장대한 행렬은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장면 중 하나인 '동물 대이동' 현상입니다.

'누'를 비롯한 아프리카 초식동물들은 이맘때쯤 생존을 위해 물과 풀을 찾아, 케냐의 '마사이 마라'에서 우기가 시작되는 탄자니아 '세렝게티'로 대이동에 나서는데요.

수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동물들의 대장정을 특수촬영기법 '타임랩스'를 통해 1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했습니다.

강에서 평원까지 이어지는 '누'들의 모습이 무척 일사불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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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끝없이 이어지는 ‘세렝게티 대이동’
    • 입력 2014-10-24 06:44:55
    • 수정2014-10-24 07:09: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생존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한 아프리카 초식동물 무리를 특수촬영기법을 통해 담은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백만 마리가 넘는 아프리카 초식동물 '누'들이 개미떼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며 강을 건너는데요.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 '마라강'에서 촬영한 이 장대한 행렬은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장면 중 하나인 '동물 대이동' 현상입니다.

'누'를 비롯한 아프리카 초식동물들은 이맘때쯤 생존을 위해 물과 풀을 찾아, 케냐의 '마사이 마라'에서 우기가 시작되는 탄자니아 '세렝게티'로 대이동에 나서는데요.

수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동물들의 대장정을 특수촬영기법 '타임랩스'를 통해 1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했습니다.

강에서 평원까지 이어지는 '누'들의 모습이 무척 일사불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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