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기업 어려울수록 과감히 투자해야”

입력 2014.10.24 (07:20) 수정 2014.10.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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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개발 시설이 들어섭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곳 기공식에 참석해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단지로 건설될 LG 사이언스파크.

전자와 화학 등 10개 계열사의 연구시설이 들어서 융복합 연구와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게 됩니다.

LG는 연간 9만 명의 고용 창출과 24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과거에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왔습니다."

경제혁신은 기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특히 기업이 혁신해야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가 만들어지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처럼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대기업의 R&D 센터가 창조경제를 위한 대.중소기업 R&D협력의 거점이 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는 더욱 활기차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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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4 07:21:43
    • 수정2014-10-24 07: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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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개발 시설이 들어섭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곳 기공식에 참석해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단지로 건설될 LG 사이언스파크.

전자와 화학 등 10개 계열사의 연구시설이 들어서 융복합 연구와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게 됩니다.

LG는 연간 9만 명의 고용 창출과 24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과거에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왔습니다."

경제혁신은 기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특히 기업이 혁신해야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가 만들어지고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처럼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대기업의 R&D 센터가 창조경제를 위한 대.중소기업 R&D협력의 거점이 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는 더욱 활기차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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