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말리서도 에볼라 첫 확진
입력 2014.10.24 (07:44)
수정 2014.10.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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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태가 시작된 서아프리카의 기니 접경국 말리에서도 처음으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오스만 콘 말리 보건장관은 말리 국영 TV에 출연해 서부 케스 지역의 2살 여아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기니 남부의 키시두구를 다녀온 해당 여아는 지난 20일부터 에볼라 증상을 보였으며 이틀 뒤 진행된 혈액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파델라 차이브 대변인은 "감염사례가 확인된 직후 현지 당국이 해당 모녀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추적을 시작했다"며 "현재 43명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명은 소아과 진료소에서 여아를 다룬 보건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모두 6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오스만 콘 말리 보건장관은 말리 국영 TV에 출연해 서부 케스 지역의 2살 여아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기니 남부의 키시두구를 다녀온 해당 여아는 지난 20일부터 에볼라 증상을 보였으며 이틀 뒤 진행된 혈액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파델라 차이브 대변인은 "감염사례가 확인된 직후 현지 당국이 해당 모녀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추적을 시작했다"며 "현재 43명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명은 소아과 진료소에서 여아를 다룬 보건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모두 6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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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프리카 말리서도 에볼라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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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07:44:33
- 수정2014-10-24 21:29:25
에볼라 사태가 시작된 서아프리카의 기니 접경국 말리에서도 처음으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오스만 콘 말리 보건장관은 말리 국영 TV에 출연해 서부 케스 지역의 2살 여아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기니 남부의 키시두구를 다녀온 해당 여아는 지난 20일부터 에볼라 증상을 보였으며 이틀 뒤 진행된 혈액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파델라 차이브 대변인은 "감염사례가 확인된 직후 현지 당국이 해당 모녀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추적을 시작했다"며 "현재 43명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명은 소아과 진료소에서 여아를 다룬 보건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모두 6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오스만 콘 말리 보건장관은 말리 국영 TV에 출연해 서부 케스 지역의 2살 여아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기니 남부의 키시두구를 다녀온 해당 여아는 지난 20일부터 에볼라 증상을 보였으며 이틀 뒤 진행된 혈액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파델라 차이브 대변인은 "감염사례가 확인된 직후 현지 당국이 해당 모녀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추적을 시작했다"며 "현재 43명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명은 소아과 진료소에서 여아를 다룬 보건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모두 6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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