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중연대, ‘전단 살포 저지 가족버스’ 보내

입력 2014.10.24 (09:42) 수정 2014.10.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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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부 보수단체가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진보단체인 부산민중연대가 저지에 나섰습니다.

부산민중연대는 오늘밤 11시쯤 부산시의회 앞에서, 40인승 '가족버스' 1대가 임진각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중연대는, 대북 전단지 살포로 인해 남북 관계가 긴장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일반 시민과 진보단체 회원 등이 가족버스에 탑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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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민중연대, ‘전단 살포 저지 가족버스’ 보내
    • 입력 2014-10-24 09:42:53
    • 수정2014-10-24 16:12:11
    사회
내일 일부 보수단체가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진보단체인 부산민중연대가 저지에 나섰습니다.

부산민중연대는 오늘밤 11시쯤 부산시의회 앞에서, 40인승 '가족버스' 1대가 임진각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중연대는, 대북 전단지 살포로 인해 남북 관계가 긴장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일반 시민과 진보단체 회원 등이 가족버스에 탑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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