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친척을 빙자해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시켜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69살 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씨는 지난 5월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6촌형이라고 속이고, KT의 통신사업과 삼성중공업의 고철수거사업에 협력업체로 등록해 주겠다며, 자영업자 55살 전모 씨에게 1억 6천 8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씨는 지난 5월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6촌형이라고 속이고, KT의 통신사업과 삼성중공업의 고철수거사업에 협력업체로 등록해 주겠다며, 자영업자 55살 전모 씨에게 1억 6천 8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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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전 민정수석 친척 빙자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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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09:45:34
대구 달성경찰서는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친척을 빙자해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시켜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69살 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씨는 지난 5월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6촌형이라고 속이고, KT의 통신사업과 삼성중공업의 고철수거사업에 협력업체로 등록해 주겠다며, 자영업자 55살 전모 씨에게 1억 6천 8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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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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