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 유출 기아차 전직 임직원 3명 불구속기소
입력 2014.10.24 (09:59)
수정 2014.10.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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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1부는 오늘 기아자동차의 영업 비밀을 중국의 경쟁사 길리 자동차에 유출한 혐의로 최 모 전 기아차 경영 전략실 이사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기아차에서 중국 길리차로 자리를 옮긴 유 모 씨로부터 기아차 내부 자료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직원 직무 교육과 공장 혁신 등에 관련된 7차례에 걸쳐 컴퓨터 파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는 현대·기아차 공장의 현장 경영 방침과 공장 생산성 등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기아차에서 중국 길리차로 자리를 옮긴 유 모 씨로부터 기아차 내부 자료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직원 직무 교육과 공장 혁신 등에 관련된 7차례에 걸쳐 컴퓨터 파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는 현대·기아차 공장의 현장 경영 방침과 공장 생산성 등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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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밀 유출 기아차 전직 임직원 3명 불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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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09:59:21
- 수정2014-10-24 16:12:11
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1부는 오늘 기아자동차의 영업 비밀을 중국의 경쟁사 길리 자동차에 유출한 혐의로 최 모 전 기아차 경영 전략실 이사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기아차에서 중국 길리차로 자리를 옮긴 유 모 씨로부터 기아차 내부 자료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직원 직무 교육과 공장 혁신 등에 관련된 7차례에 걸쳐 컴퓨터 파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는 현대·기아차 공장의 현장 경영 방침과 공장 생산성 등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기아차에서 중국 길리차로 자리를 옮긴 유 모 씨로부터 기아차 내부 자료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직원 직무 교육과 공장 혁신 등에 관련된 7차례에 걸쳐 컴퓨터 파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는 현대·기아차 공장의 현장 경영 방침과 공장 생산성 등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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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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