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가 모든 홍콩 시민이 입후보하고 투표할 수 있는 보통선거를 보장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중국이 유엔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개입해 후보를 검열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또 보통선거 시행 방안에 대한 중국의 조치가 충분치 않다며 민족자결권과 자유선거 등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는 국제 조약에 걸맞는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중국이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시민이 직접 선거 후보를 추천하도록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중국이 유엔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개입해 후보를 검열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또 보통선거 시행 방안에 대한 중국의 조치가 충분치 않다며 민족자결권과 자유선거 등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는 국제 조약에 걸맞는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중국이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시민이 직접 선거 후보를 추천하도록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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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중국에 홍콩 보통선거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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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10:08:52
유엔인권이사회가 모든 홍콩 시민이 입후보하고 투표할 수 있는 보통선거를 보장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중국이 유엔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개입해 후보를 검열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또 보통선거 시행 방안에 대한 중국의 조치가 충분치 않다며 민족자결권과 자유선거 등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는 국제 조약에 걸맞는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중국이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시민이 직접 선거 후보를 추천하도록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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