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자위대 주최로 일본 도쿄 등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다국간 협력 프로그램'에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3년 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2012년 9월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국유화하자 줄곧 이 행사 참가를 거부해 왔습니다.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중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인민해방군이 이번 행사 참가하는 것이 중국이 대일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신호라는 해석도 일본에선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2012년 9월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국유화하자 줄곧 이 행사 참가를 거부해 왔습니다.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중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인민해방군이 이번 행사 참가하는 것이 중국이 대일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신호라는 해석도 일본에선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육상자위대 국제행사에 중국 육군 3년 만에 참가
-
- 입력 2014-10-24 10:28:37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자위대 주최로 일본 도쿄 등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다국간 협력 프로그램'에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3년 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2012년 9월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국유화하자 줄곧 이 행사 참가를 거부해 왔습니다.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중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인민해방군이 이번 행사 참가하는 것이 중국이 대일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신호라는 해석도 일본에선 나오고 있습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