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방사선 발생 장치 안전 규정 최근에야 마련”
입력 2014.10.24 (10:41)
수정 2014.10.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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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에서 사용하는 방사선측정기에 대한 안전규정이 최근에야 마련돼 그동안 군 방사선 안전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은 군사기관 60곳에서 300여 명이 방사선 작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방사선 안전규정은 지난 4월에야 만들어져 수십 년 동안 안전 규정도 없이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이 빈번한 군에서 수십 년 동안 방사선 안전 규정도 없이 군인들을 방사선에 무방비로 노출시켜 왔다며, 군에서 사용하는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 검사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은 군사기관 60곳에서 300여 명이 방사선 작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방사선 안전규정은 지난 4월에야 만들어져 수십 년 동안 안전 규정도 없이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이 빈번한 군에서 수십 년 동안 방사선 안전 규정도 없이 군인들을 방사선에 무방비로 노출시켜 왔다며, 군에서 사용하는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 검사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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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방사선 발생 장치 안전 규정 최근에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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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10:41:49
- 수정2014-10-24 15:19:38
군 부대에서 사용하는 방사선측정기에 대한 안전규정이 최근에야 마련돼 그동안 군 방사선 안전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은 군사기관 60곳에서 300여 명이 방사선 작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방사선 안전규정은 지난 4월에야 만들어져 수십 년 동안 안전 규정도 없이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이 빈번한 군에서 수십 년 동안 방사선 안전 규정도 없이 군인들을 방사선에 무방비로 노출시켜 왔다며, 군에서 사용하는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 검사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은 군사기관 60곳에서 300여 명이 방사선 작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방사선 안전규정은 지난 4월에야 만들어져 수십 년 동안 안전 규정도 없이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이 빈번한 군에서 수십 년 동안 방사선 안전 규정도 없이 군인들을 방사선에 무방비로 노출시켜 왔다며, 군에서 사용하는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 검사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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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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