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클럽 축구 포항·인천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5∼26일, 내달 1∼2일 포항과 인천에서 2014 유·청소년 클럽축구 인천 에어포트(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을 연다.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위해 2010년 시작한 이 대회는 10세 이하,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등 네 연령대로 나뉘어 펼쳐진다. 10세 이하 팀을 제외하고는 토너먼트제, 10세 이하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올해에는 시·도 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팀 등 모두 35팀이 출전한다.

26일 벌어지는 15세 이하, 18세 이하 팀의 결승경기는 협회 온라인 축구 중계 서비스인 KFA 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