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모뉴엘 사태’ 검사…부실대출 집중조사
입력 2014.10.24 (13:43)
수정 2014.10.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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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당국이 갑자기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전업체 모뉴엘과 관련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모뉴엘에 대출해준 은행들을 상대로 부실 대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대출심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또 모뉴엘과 자회사인 잘만테크가 회계 기준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감리에 착수했습니다.
모뉴엘이 금융권에 빌린 여신 규모는 6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모뉴엘에 대출해준 은행들을 상대로 부실 대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대출심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또 모뉴엘과 자회사인 잘만테크가 회계 기준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감리에 착수했습니다.
모뉴엘이 금융권에 빌린 여신 규모는 6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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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모뉴엘 사태’ 검사…부실대출 집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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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13:43:11
- 수정2014-10-24 16:02:49
금융감독 당국이 갑자기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전업체 모뉴엘과 관련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모뉴엘에 대출해준 은행들을 상대로 부실 대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대출심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또 모뉴엘과 자회사인 잘만테크가 회계 기준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감리에 착수했습니다.
모뉴엘이 금융권에 빌린 여신 규모는 6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모뉴엘에 대출해준 은행들을 상대로 부실 대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대출심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또 모뉴엘과 자회사인 잘만테크가 회계 기준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감리에 착수했습니다.
모뉴엘이 금융권에 빌린 여신 규모는 61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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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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