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 남 배구, 한일전 완승 ‘4강’

입력 2014.10.24 (13:59) 수정 2014.10.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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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 남자 배구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노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샤이카 칼리파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0(27-25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시가와 유키를 앞세워 한국을 압박했지만, 한국은 라이트 정동근(17점), 레프트 함형진(15득점)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올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한국은 1세트 듀스 접전에서 한성정의 블로킹 득점과 상대의 공격 범실로 승리하고 2세트도 정동근의 활약 속에 따냈다.

3세트에서는 경기 내내 일본을 앞섰다.

한국은 25일 오전 중국-카타르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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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청소년 남 배구, 한일전 완승 ‘4강’
    • 입력 2014-10-24 13:59:49
    • 수정2014-10-24 13:59:58
    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 남자 배구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노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샤이카 칼리파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0(27-25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시가와 유키를 앞세워 한국을 압박했지만, 한국은 라이트 정동근(17점), 레프트 함형진(15득점)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올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한국은 1세트 듀스 접전에서 한성정의 블로킹 득점과 상대의 공격 범실로 승리하고 2세트도 정동근의 활약 속에 따냈다.

3세트에서는 경기 내내 일본을 앞섰다.

한국은 25일 오전 중국-카타르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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