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승용차 수입액 37%↑…수입단가 평균 3만 2천여 달러

입력 2014.10.24 (14:24) 수정 2014.10.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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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승용차 수입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승용차 무역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을 93억 달러, 수입액은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승용차 무역 수지는 72억 달러 흑자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7% 줄었습니다.

이는 승용차 수입이 37% 늘면서 2% 늘어난 수출보다 증가 폭이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수입차의 평균 수입단가는 1년 전보다 9.9% 늘어난 3만 2천893달러였고, 국산차의 평균 수출 가격은 만 4천 214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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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승용차 수입액 37%↑…수입단가 평균 3만 2천여 달러
    • 입력 2014-10-24 14:24:47
    • 수정2014-10-24 16:02:49
    경제
3분기 승용차 수입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승용차 무역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을 93억 달러, 수입액은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승용차 무역 수지는 72억 달러 흑자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7% 줄었습니다.

이는 승용차 수입이 37% 늘면서 2% 늘어난 수출보다 증가 폭이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수입차의 평균 수입단가는 1년 전보다 9.9% 늘어난 3만 2천893달러였고, 국산차의 평균 수출 가격은 만 4천 214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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