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수잔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만나,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이 라이스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포괄적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의 기존 대북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에볼라 대응과 이라크 안정 지원 등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 측은 전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한미 동맹이 북핵 문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넘어, 범세계적 사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외교부 측은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이 라이스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포괄적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의 기존 대북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에볼라 대응과 이라크 안정 지원 등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 측은 전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한미 동맹이 북핵 문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넘어, 범세계적 사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외교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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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라이스 면담…“미 대북정책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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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16:15:07
외교부는 오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수잔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만나,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이 라이스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포괄적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의 기존 대북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에볼라 대응과 이라크 안정 지원 등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고 외교부 측은 전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한미 동맹이 북핵 문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넘어, 범세계적 사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외교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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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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