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정치인 처신 신중해야”…당 지도부 비판

입력 2014.10.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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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정치인은 처신을 신중히 해야 한다"며 '개헌론'을 이야기한 김무성 대표와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김태호 의원 모두를 비판했습니다.

정우택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 정치불신은 정치인의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 지도부의 말과 행동은 당심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인적 소신보다는 당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처신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나라 경제가 어렵다"며 "당 지도부는 자중지란을 가져올 돌출발언과 행동이 아니라, 당심을 모으도록 하는 일이 먼저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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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택 “정치인 처신 신중해야”…당 지도부 비판
    • 입력 2014-10-24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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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정치인은 처신을 신중히 해야 한다"며 '개헌론'을 이야기한 김무성 대표와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김태호 의원 모두를 비판했습니다. 정우택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 정치불신은 정치인의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 지도부의 말과 행동은 당심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인적 소신보다는 당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처신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나라 경제가 어렵다"며 "당 지도부는 자중지란을 가져올 돌출발언과 행동이 아니라, 당심을 모으도록 하는 일이 먼저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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