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해 초 '60세까지 고용 연장'을 발표했지만 실제 정년을 맞아 퇴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삼성그룹에서 퇴직한 만 2천 315명 가운데 정년 퇴직은 18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퇴직자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한정애 의원은 정년 대상자를 원천적으로 없애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퇴직자 처리 과정에서 부당하거나 위법한 행위는 없었는 지 당국이 근로감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월 당초 55세였던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하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삼성그룹에서 퇴직한 만 2천 315명 가운데 정년 퇴직은 18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퇴직자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한정애 의원은 정년 대상자를 원천적으로 없애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퇴직자 처리 과정에서 부당하거나 위법한 행위는 없었는 지 당국이 근로감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월 당초 55세였던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하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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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삼성, 고용기간 연장 불구 정년퇴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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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17:01:31
삼성이 올해 초 '60세까지 고용 연장'을 발표했지만 실제 정년을 맞아 퇴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삼성그룹에서 퇴직한 만 2천 315명 가운데 정년 퇴직은 18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퇴직자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한정애 의원은 정년 대상자를 원천적으로 없애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퇴직자 처리 과정에서 부당하거나 위법한 행위는 없었는 지 당국이 근로감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월 당초 55세였던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하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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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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