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광개토플랜 2.0 수정 가능성”

입력 2014.10.24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000 메가 헤르츠(MHz)가 넘는 주파수를 통신사에 배정하는 내용의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을 수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회의 오늘 국정감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통신사들이 700메가 헤르츠 대역보다 고주파 대역을 선호하는 것이 맞는지 묻는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의 질문에 광개토플랜의 수정 가능성을 열어놓고 미래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은 UHD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700메가 헤르츠 대역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지만, 통신의 경우 2.6기가 대역으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700메가 헤르츠 대 주파수 배정을 위해 민간 전문위원을 위촉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통위원장 “광개토플랜 2.0 수정 가능성”
    • 입력 2014-10-24 19:00:50
    문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000 메가 헤르츠(MHz)가 넘는 주파수를 통신사에 배정하는 내용의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을 수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회의 오늘 국정감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통신사들이 700메가 헤르츠 대역보다 고주파 대역을 선호하는 것이 맞는지 묻는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의 질문에 광개토플랜의 수정 가능성을 열어놓고 미래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은 UHD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700메가 헤르츠 대역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지만, 통신의 경우 2.6기가 대역으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700메가 헤르츠 대 주파수 배정을 위해 민간 전문위원을 위촉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