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군 검찰, 윤일병 가해병장에 사형 구형 외

입력 2014.10.24 (21:43) 수정 2014.10.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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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 결심 공판에서 군 검찰은 여러 증거를 종합해 봤을 때 살인죄가 인정된다며 주 가해병사였던 이모 병장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3분기 GDP 0.9% 성장…소비 늘고 수출 줄어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GDP 즉 국내총생산이 2분기보다 0.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건설 투자가 2.9% 늘었고 민간 소비도 1.1% 증가했지만 수출은 2.6%,설비투자는 0.8% 감소했습니다.

‘유병언 측근’ 김혜경 60억 대 횡령·배임 혐의 기소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세모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일하며 60억원대 횡령과 배임,탈세를 한 혐의로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찬구 회장 항소심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서울 고등법원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해 100억원대의 손실을 피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만취 동료 바래다주다 중상…1억 배상에 벌금형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식 뒤 만취한 동료를 업고 가다 넘어뜨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0대 직장인 2명에게 동료를 안전하게 데려다 줄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각각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민사소송에서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하도록 판결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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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군 검찰, 윤일병 가해병장에 사형 구형 외
    • 입력 2014-10-24 21:44:37
    • 수정2014-10-24 2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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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 결심 공판에서 군 검찰은 여러 증거를 종합해 봤을 때 살인죄가 인정된다며 주 가해병사였던 이모 병장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3분기 GDP 0.9% 성장…소비 늘고 수출 줄어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GDP 즉 국내총생산이 2분기보다 0.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건설 투자가 2.9% 늘었고 민간 소비도 1.1% 증가했지만 수출은 2.6%,설비투자는 0.8% 감소했습니다.

‘유병언 측근’ 김혜경 60억 대 횡령·배임 혐의 기소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세모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일하며 60억원대 횡령과 배임,탈세를 한 혐의로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찬구 회장 항소심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서울 고등법원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해 100억원대의 손실을 피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만취 동료 바래다주다 중상…1억 배상에 벌금형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식 뒤 만취한 동료를 업고 가다 넘어뜨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0대 직장인 2명에게 동료를 안전하게 데려다 줄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각각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민사소송에서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하도록 판결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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