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주재 캐나다 총영사관에서 황색 가루가 담긴 편지가 발견돼 생화확무기 전문가들이 급파돼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스탄불에 주재한 독일과 벨기에 총영사관에서도 의심 물질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재난관리청 조사단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재난관리청은 "캐나다 총영사관 직원 1명이 의심물질에 직접 노출됐으며 6명이 간접 노출됐다"며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독성물질 오염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보건당국은 해당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경찰은 우편물의 배달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스탄불에 주재한 독일과 벨기에 총영사관에서도 의심 물질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재난관리청 조사단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재난관리청은 "캐나다 총영사관 직원 1명이 의심물질에 직접 노출됐으며 6명이 간접 노출됐다"며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독성물질 오염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보건당국은 해당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경찰은 우편물의 배달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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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주재 캐나다 등 3개국 영사관에 ‘의심물질’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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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22:26:40
터키 이스탄불 주재 캐나다 총영사관에서 황색 가루가 담긴 편지가 발견돼 생화확무기 전문가들이 급파돼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스탄불에 주재한 독일과 벨기에 총영사관에서도 의심 물질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재난관리청 조사단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재난관리청은 "캐나다 총영사관 직원 1명이 의심물질에 직접 노출됐으며 6명이 간접 노출됐다"며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독성물질 오염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보건당국은 해당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경찰은 우편물의 배달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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