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박성준·제임스 한, 나란히 공동 27위

입력 2014.10.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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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28)과 재미교포 제임스 한(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에 올랐다.

박성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의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이글 1개씩을 기록하며 2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성준은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통해 2014-201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박성준은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맥글래드리 클래식을 통해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1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상쾌하게 출발했으나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면서 20위권으로 밀려났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205타로 심장 수술을 받고도 투어에서 활약하는 에릭 컴프턴(미국) 등과 함께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58위에 올랐으나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잃으면서 2차 컷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앤드루 스보보다와 윌 매킨지(이상 미국)가 나란히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러셀 헨리(미국)가 1타 차 단독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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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박성준·제임스 한, 나란히 공동 27위
    • 입력 2014-10-26 08:57:57
    연합뉴스
박성준(28)과 재미교포 제임스 한(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에 올랐다. 박성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의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이글 1개씩을 기록하며 2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성준은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통해 2014-201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박성준은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맥글래드리 클래식을 통해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1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상쾌하게 출발했으나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면서 20위권으로 밀려났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205타로 심장 수술을 받고도 투어에서 활약하는 에릭 컴프턴(미국) 등과 함께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58위에 올랐으나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잃으면서 2차 컷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앤드루 스보보다와 윌 매킨지(이상 미국)가 나란히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러셀 헨리(미국)가 1타 차 단독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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