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역사인식 대외 로비활동 강화”

입력 2014.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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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각국 국회를 상대로 역사인식에 대한 대외 로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대일 비난 결의가 채택된 데 따른 대응 조치입니다.

외무성은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 요구에서 대외 홍보 예산을 500억 엔 증액해 이중 일부를 컨설턴트, 로비스트 활동비로 충당하는 등 의회 로비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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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외무성, 역사인식 대외 로비활동 강화”
    • 입력 2014-10-26 10:33:11
    국제
일본 외무성은 각국 국회를 상대로 역사인식에 대한 대외 로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대일 비난 결의가 채택된 데 따른 대응 조치입니다. 외무성은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 요구에서 대외 홍보 예산을 500억 엔 증액해 이중 일부를 컨설턴트, 로비스트 활동비로 충당하는 등 의회 로비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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