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때문에’ 한국오픈골프 27일로 순연

입력 2014.10.26 (10:36) 수정 2014.10.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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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짙은 안개로 예정 종료일보다 하루 늦은 27일까지 치러진다.

23일 개막한 한국오픈은 안개가 짙게 끼어 1∼3라운드가 예정대로 끝나지 않았고 대회 최종일인 26일에도 오전 10시가 지나도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한국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26일 경기도 일몰로 제때 끝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예비일인 27일까지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한편 26일 오전 현재 3라운드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9개홀을 돈 양용은(42)이 중간합계 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그 뒤를 강지만(38) 등 중간합계 2언더파를 친 선수들이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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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 때문에’ 한국오픈골프 27일로 순연
    • 입력 2014-10-26 10:36:14
    • 수정2014-10-26 13:45:09
    연합뉴스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짙은 안개로 예정 종료일보다 하루 늦은 27일까지 치러진다.

23일 개막한 한국오픈은 안개가 짙게 끼어 1∼3라운드가 예정대로 끝나지 않았고 대회 최종일인 26일에도 오전 10시가 지나도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한국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26일 경기도 일몰로 제때 끝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예비일인 27일까지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한편 26일 오전 현재 3라운드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9개홀을 돈 양용은(42)이 중간합계 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그 뒤를 강지만(38) 등 중간합계 2언더파를 친 선수들이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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