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4주를 넘긴 가운데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렁 장관은 기본법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시위대는 물론 로마가톨릭 홍콩 교구의 조지프 젠 추기경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제임스 티엔 페이-춘 자유당 명예 주석이 친중파 의원 중 처음으로 렁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렁 장관은 기본법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시위대는 물론 로마가톨릭 홍콩 교구의 조지프 젠 추기경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제임스 티엔 페이-춘 자유당 명예 주석이 친중파 의원 중 처음으로 렁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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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행정장관, 각계 사퇴 요구 거부…“법치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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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6 12:01:43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4주를 넘긴 가운데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렁 장관은 기본법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시위대는 물론 로마가톨릭 홍콩 교구의 조지프 젠 추기경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제임스 티엔 페이-춘 자유당 명예 주석이 친중파 의원 중 처음으로 렁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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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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