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에볼라, 지나친 불안감 가질 필요 없어”

입력 2014.10.26 (12:04) 수정 2014.10.26 (2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주례 연설에서 에볼라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미국 뉴저지주의 한 간호사가 귀국 직후 의무 격리됐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에볼라는 쉽게 옮는 병이 아니라며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말것을 역설했습니다.

미국에서 치료받은 미국인 에볼라 환자 7명이 모두 무사하고,

또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인 던컨의 가족들도 감염되지 않은 점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뉴욕에서 발생한 에볼라 환자에는 신속 대응팀이 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대통령)

이런 가운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뉴저지주의 한 간호사가 현지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주 등이 환자와 접촉한뒤 귀국한 의료진과 여행객에 3주간 의무 격리 명령을 발동한데 따른 첫 조치입니다.

태국에선 에볼라 발병지인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뒤 푸껫에 도착해 코피를 흘리고 숨진 영국인에 대한 에볼라 감염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에볼라, 지나친 불안감 가질 필요 없어”
    • 입력 2014-10-26 12:07:17
    • 수정2014-10-26 23:12:18
    뉴스 12
<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주례 연설에서 에볼라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미국 뉴저지주의 한 간호사가 귀국 직후 의무 격리됐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에볼라는 쉽게 옮는 병이 아니라며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말것을 역설했습니다.

미국에서 치료받은 미국인 에볼라 환자 7명이 모두 무사하고,

또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인 던컨의 가족들도 감염되지 않은 점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뉴욕에서 발생한 에볼라 환자에는 신속 대응팀이 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대통령)

이런 가운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뉴저지주의 한 간호사가 현지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주 등이 환자와 접촉한뒤 귀국한 의료진과 여행객에 3주간 의무 격리 명령을 발동한데 따른 첫 조치입니다.

태국에선 에볼라 발병지인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뒤 푸껫에 도착해 코피를 흘리고 숨진 영국인에 대한 에볼라 감염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